울산시는 13일 오후 태화강역 앞에서 공무원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 참여 방역의 날’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2020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홍보 활동 중 ‘코로나19 예방’을 주제로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시민 참여 방역의 날’과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태화강역과 주변 버스정류장을 소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전단지와 손소독 티슈 등 물품을 나눠주며 홍보에 나섰다.
또 범시민 ‘환기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환기의 생활화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문을 수시로 개방해 주기적 환기를 생활화하고 상시 개방이 어려울 경우 매 시간 10분씩 환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과 환기를 생활화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