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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과, ‘제5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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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5.13 19:00:24

13일 열린 ‘제5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대학·학과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가 13일 오후 2시 대학 명덕관 아트홀에서 ‘제5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3학년 학생 총 344명 중에서 대표 52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나머지 학생들은 Webex,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학생들은 선서를 하고 촛불을 이어받는 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미래 전문 간호인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각오를 다졌다. 또 그동안 교내에서 기본간호실습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했던 영상을 시청하며 앞으로 실습을 나가게 될 때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후 김희진 총장, 김조영 명예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울산시 간호사회 이경리 회장(춘해보건대 간호학과 교수)의 축사와 춘해병원의 윤해주 간호부장의 축사를 동영상으로 시청, 울산대병원 간호사들의 응원 메시지와 춘해병원, 부산성모병원 간호사 선배들의 축하 메시지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53년 전통의 명문 보건의료특성화대학인 우리 대학은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7년 연속 1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내며 도약하고 있다”며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실력 있고 마음까지 보살피는 따뜻한 간호사가 돼 선배들이 쌓아온 춘해의 명성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대표 백지현 학생은 “모든 학생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만큼 참 설렌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임상실습에서도, 추후 간호사가 되어서도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훌륭한 간호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 간호학과는 1968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간호사, 보건직 및 소방직 공무원, 보건교사,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교수 등 국내의 여러 분야와 미국, 호주, 독일, 노르웨이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 12월 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 간호학과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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