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교내 하계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는 지난 15일 대학 도생관 3층 중앙홀에서 총 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하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2021 혁신지원사업 글로벌 start-up의 일환으로, 전면 영어로만 진행되는 환경에서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 고취 및 영어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응급구조과 Alan J. Michieli 교수와 울산과학대학교 Jeff Young 교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그룹 활동, 게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영어표현을 익혔다.

캠프에 참가한 응급구조과 3학년 정예진 학생은 “이론 위주의 영어수업이 아니라 영어를 직접 활용하며 활동할 수 있는 흥미로운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