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가운데)과 류재성 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동문회장(오른쪽), 김수정 총무(왼쪽)이 상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부산대학교 77학번)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동문회(회장 류재성)의 ‘동문인(同門人)상’을 지난 18일 받았다.

특별상은 신종구 전 대동조선 사장(53학번)이, 공로상은 양본용 전 대동조선 사장(62학번), 장명우 전 현대중공업 부사장(64학번), 조성제 BN그룹 회장(66학번), 여희진 우성단열산업 대표(70학번) 등이 받았다.

지난달 28일 4년 임기를 시작한 전 총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 총장은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등 국내 최초의 혁신 교육으로, 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 체력협업 등을 통해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기르는 즐거운 대학 ‘두잉(Do-ing)대학’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