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청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과 NH인문홀 ‘도전과 창조’ 명사초청특강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은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전 차관은 세계와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환경변화와 리더의 위기관리 능력, 따듯한 리더의 4가지 법칙,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즐거운 인생설계와 성공을 위한 책 한 권 등 다양한 내용의 강연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더믹, 4차 산업혁명, 내연기관 종말, 미래 이니셔티브, 공유경제, 혁신 대학 등 많은 요인으로 세계 대학환경이 급변하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변화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이 전 차관은 특강에 앞서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 전 교육부 차관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