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모집 비상 대책 TFT 발족식 모습. (사진=동부산 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가 21일 모집 비상 대책 TFT를 발족했다.

황선구 학장은 발족식에서 “취임 시 강조했던 것이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 정신이었다. 부임 후 살펴보니 우리 동부산캠퍼스는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똘똘 뭉쳐 모집난을 극복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모집·홍보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3개년 모집 및 등록률, 지원동기, 홍보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앞으로 동부산캠퍼스가 나아가야 할 방안 및 홍보 전략을 세웠다.

이후 동부산캠퍼스는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8월 10일까지 모집하는 만 40세 이상 대상 신중년과정(특수용접)의 100% 등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