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은 지난 21일 오후 마루야마 코헤이(丸山浩平) 주부산일본총영사를 접견했다. 이날 전 총장과 마루야마 총영사는 빠르면 올 상반기에 서예교류회를 갖기로 했다.
환담 과정에서 전 총장은 최근 직접 붓글씨로 쓴 ‘變則通久(변즉통구)’의 ‘변해야 통하고 오래 간다’는 의미를 설명하며 ‘동명대학교 경영 화두(話頭)’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전 총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0대 총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