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650곳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1일까지 등급을 획득한 매장은 총 657곳이다. 이 중 398개 매장이 ‘매우 우수’로 지정받았으며, 259개 매장이 ‘우수’ 또는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소비자 선택권 보장제도로, 정부가 음식점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총 3단계로 나눠 등급을 지정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현재 전국 가맹점에서 위생관리 강화에 뜻을 같이하고자 힘써주고 있다”며 “이에 향후 등급 획득 매장이 순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위생관리 강화로 고객 만족도와 가맹점 매출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