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부, 백신접종 완료시 ‘4인모임·영업시간 제한서 제외’ 검토

  •  

cnbnews 심원섭기자 |  2021.05.25 10:36:26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백신점검단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앞당기는 차원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정부도 이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등 방역 당국과 함께한 당정회의에서 직계가족이 아니면 최대 4명까지만 모이도록 한 가족 간 모임 제한에 접종 완료자를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백신을 맞고자 할 경우 연령 제한을 푸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백신 접종자의 자유로운 경로당·사회복지관 출입 ▲접종 완료자의 오후 10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우선적 백신 접종 등의 아이디어도 나왔으며, 이에 정부 측은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방역 당국 역시 접종 완료자의 복지관 및 사회시설 이용료 할인 또는 우선 사용권 부여 방안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특위 관계자는 25일 CNB뉴스와의 통화에서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여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QR 코드 등에 백신 접종을 구분하는 방법을 적용해 백신 접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NB=심원섭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