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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주ㆍ문경 특별방역 실시

경북안전기동대, 버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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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5.25 14:51:12

경북도는 24일부터 추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체제에 돌입하는 영주ㆍ문경시에 경북안전기동대와 공무원을 투입해 특별방역 소독과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안전기동대 자체 차량과 방역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영주, 문경은 방역 우수사례 지역으로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추가된 만큼, 안전기동대의 특별방역 활동이 책임방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또한 최근 확산세가 증가하는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 대해 요식협회, 유흥협회 기관단체를 통한 간담회, 결의대회와 연계해 전반적인 방역체계의 중요성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방역 활동에 참가한 경북안전기동대는 지난 2011년에 조직돼 각종 재난 현장에 긴급 출동해 재난 조기 수습과 2차 피해 확산방지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재난 대응 민간단체다.

지난달 28일부터‘경북 특별방역의 날’에 맞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지역인 11개 군과 청도군 소싸움장 등에 170명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펼친 바가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방역 활동과 더불어 자체적인 방역 대책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경북도 시ㆍ군 전역에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방역 행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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