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5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021년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전병주 전 상임감사위원, 김태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영륜 변호사, 박경민 시민단체 부회장 등 4명이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국민 눈높이에서 주요 사업의 모니터링,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감사권고 등 역할 수행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공단은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한구 공단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공정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처리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