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5일 제24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인제대 조형호 대외부총장, 지역연계협력본부 박재섭 본부장,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김정순 명예회장, 24기 입학생 32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및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올해로 24기를 맞이한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여성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 습득 및 인품 함양 그리고 여성지도자로서의 잠재된 능력개발이 주된 목표다. 국내 저명인사 초청강의, 전문 현장체험학습 및 멤버십강화 프로그램, 경상남도지사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박 본부장은 이날 입학식에서“인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항상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경영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 대외부총장도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융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본교 과정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경남의 발전을 주도하는 리더가 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 명예회장은“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평생교육원은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을 비롯한 산림치유지도사(2급)양성과정, 특별과정(미용&뷰티), 자격과정, 일반교양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