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전북 익산 마동 24-5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익산’을 6월 중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2세대 △84㎡A 260세대 △84㎡B 38세대 △84㎡C 71세대 △99㎡ 57세대 △126㎡ 6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익산은 전북 익산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다. 비규제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위치해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있다.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5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있으며, 반경 3km 내에 위치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에도 2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이마트 익산점, 홈플러스 익산점, 롯데마트 익산점 등 대형마트와 CGV 익산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익산시청, 익산시청 제2청사,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행정기관과 문화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가까우며, 전북대, 원광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대학교도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마동근린공원이 올해 4월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생태교육장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및 체험공간을 위한 풍경 정원, 테니스장 등이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주변에 수도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신흥근린공원, 유천생태습지 등이 있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대부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일부 세대 제외)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도 누릴 수 있다. ‘H 클린현관’은 현관과 복도 수납장, 세탁실(보조주방), 욕실을 통합해 출입 시 의류 탈착, 손님맞이, 대형 짐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H-Clean α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분양 홍보관은 전라북도 익산시 무왕로 1192-1, 3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