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전경.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부산 사상구가 주관하는 ‘2021년 평생교육 협력기관 지정 및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신라대는 9년 연속 사상구와 평생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사상구 평생교육 협력기관 지정 및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평생학습 구현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삶을 윤택하게 하는 재테크&창업’을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부산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라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광준 원장은 “신라대가 9년 연속 지역민에게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