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1일 서울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GIVE GREEN’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약 3000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IVE GREEN’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28일까지 9일 간 진행됐다는 것.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의류·잡화·책·소형가전 등의 다양한 물품 3000여점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며 적극 동참,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대전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나눔 문화를 통한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추구하는 1석 3조의 CSR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사 임직원이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