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와 KT가 AI·클라우드 분야 산학협력과 대학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라대와 KT는 2일 오후 2시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과 이진우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클라우드 분야 인재양성과 기술교류를 지원하게 된다. AI·클라우드 솔루션 및 인프라 도입을 위한 상호 협력과 대학 내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추진 등을 합의했다.
신라대 김병기 기획부총장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KT와의 산학협력으로 대학 내 AI 및 클라우드 연구에서 의미 있는 혁신 기술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인공지능학과 운영 등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에 걸맞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