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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신체·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 개발·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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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6.03 14:19:37

자살예방 및 자존감향상프로그램 모습.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가 운영하는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울산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체·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 적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7개 시·도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구성, 한 곳당 10명씩 총 170명의 청년을 직접 채용하고 채용된 10인의 청년들이 또래의 청년들에게 신체‧정신건강분야프로그램을 적용 실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후 한시적 일자리로 끝나지 않도록 사업 종료 후에도 유관기관으로 취업을 알선해주거나 관련된 전문 분야 창업에 필요한 상담, 교육 등도 지원하게 된다.

울산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신체‧정신건강분야 각각 3개의 프로그램 즉 총 6개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신체건강분야는 식생활개선, 거북목 등 체질개선, 운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정신건강분야는 자살예방 및 자존감향상, 중독예방,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어 2개월간 채용된 10인의 청년들과 세부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인바디, 스트레스분석, MBTI 해석 등 초기 스크리닝을 30여 명에게 실시, 지난 2일 자살예방 및 자존감향상프로그램을 적용하게 됐다.

각 프로그램은 10회기로 구성되며 자살예방 및 자존감향상프로그램의 소제목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다. 회차별로는 여행티켓 만들기, 조하리의 창, 사랑의 약 복용, 나 전달법, 공감카드 등 자아를 인식하고 자존감향상과 회복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사업단에서는 포스터, 현수막, 리플릿,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카카오 오픈채팅방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6~8월 중에는 울산도서관, 청년센터 방문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춘해보건대 재학생이 참가할 경우 마일리지적립 장학금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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