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통합 2기 17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통합 2기 모집에는 총 274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우리금융 현업 실무자, 벤처캐피탈 및 글로벌 IT기업 담당자 등 14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쳤다는 것.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7월부터 1년간 ▲독립된 사무공간 ▲우리금융 IT 실무자의 금융IT 교육 ▲벤처캐피탈, 세무사, 전문마케터 등 외부전문가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유치 및 사업화 ▲디노랩베트남을 통한 신남방 진출 ▲우리금융 자회와의 사업협력 등을 지원받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