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V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씨티한국씨티은행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이하 CPC) 컨시어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PC 컨시어지’는 여행·다이닝·교육·문화생활 등에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플랜을 제안하며, 각종 예약까지 진행해주는 개인 비서 서비스라는 것.
씨티은행 VVIP 고객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개인 전담 직원을 통해 국내외 여행, 모임 목적과 맞는 레스토랑, 피부관리 및 미용,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문화 공연 전시회 등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은행 측은 컨시어지 런칭을 기념해 6월 한 달 동안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골프장 왕복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7월과 8월에도 골프 거리 측정기 및 골프공 셋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