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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개 심장사상충 유발 감염 모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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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6.07 17:02:06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 8월까지 울산 주요 공원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모기를 채집해 심장사상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7 일밝혔다.

심장사상충은 강아지, 고양이에 호흡곤란, 기침, 식욕부진과 신부전 등을 유발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 ‘심장사상충’의 자충을 보유하고 있는 모기의 흡혈 과정에서 전염된다.

이 때문에 반려견과 반려묘의 경우 매달 심장사상충 예방약(구제약)을 투여하고, 1년에 1번씩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여천천 산책로 및 작천정 등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자주 산책할 수 있는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모기의 심장사상충 감염률을 평가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심장사상충은 감염돼도 잠복기가 6개월 이상으로 길어 임상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해도 큰 후유증을 남기는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 산책 시 모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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