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 질문과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준(경주), 배진석(경주), 김상조(구미)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판수(김천), 박현국(봉화), 박창석(군위) 의원이 도정 질문에 나선다.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 안동ㆍ포항MBC) TV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도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4건의 안건과 경북도와 교육청의 전년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이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그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면서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