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연구개발특구의 ‘2019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을 수행, 올해 본 사업에 재선정돼 2021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국고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각 대학 산학협력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 사업 교류를 위해 △예비창업자·스타트업 대상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창업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이수학점 교류 기반 마련 △기타 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산학협력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추진한다.

홍성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설하고 공유해 교류 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산 지역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