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환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칠곡2)이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방안을 담은 ‘경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안’을 지난달 28일 발의했다.
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대중교통계획의 수립 △보건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대중교통육성을 위한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 대중교통의 체계적 구축과 운영을 위해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제도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시환 경북도의원은 “본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통합 환승할인 제도가 시행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익 증진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5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