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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복위 ‘2020년 결산 4조4000억원’ 승인

예비지 지출, 조례안 등 5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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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6.18 09:37:34

17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제324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7일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통해서 소관 부서의 ‘2020회계연도 경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및 ‘경북도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을 심사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은 세출기준 감사관실 5억, 아이여성행복국 8600억, 자치행정국 3100억, 복지건강국 3조3000억, 인재개발원 45억으로 총 4조4000억원 규모를 승인했다.

먼저 위원회는 감사관실 결산에서 장경식(포항) 의원이 “부조리 및 부패방지신고 보상금을 예비비 성격의 사업비로 예산을 매년 편성하지만 매년 불용 처리되고 있다면서 재검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어 자치행정국 결산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대학생 학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경우 집행 잔액이 일부 발생함을 지적하고, 수혜범위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최대한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복지건강국 결산에서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예산액 전액을 불용 처리 했는데 작년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 편성된 예산 전체액이 미집행되는 경우는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결산 승인과 관련해서 김하수 위원장(청도)은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정말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했는지 면밀하게 살펴봤다”며 “코로나19 충격으로 급변한 지역 사회의 모습을 충분히 연구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결산 심사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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