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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영주ㆍ안동 3대 문화권 주요 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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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6.18 09:38:55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7일 영주와 안동 지역의 3대 문화권 조성 현장 및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화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현지 방문에서 위원들은 먼저, 내년 개최 예정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서 관계자로부터 엑스포 개최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서 경북도 차원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 등을 기획ㆍ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3대 문화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1603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조성해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영주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 관련해서는 “대규모 국·도비가 투입되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을 주문했다.

또 안동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1844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1335억원) 조성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유교 문화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콘텐츠 기획·운영으로 지리적 접근성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건립중인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경북 북부권의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현지 방문에서는 도립자연휴양림 위탁 운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2개소(호반, 금화)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수탁 운영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지난 4월 제323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후속 점검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위원들은 적극적인 홍보로 숙박객을 늘리고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서 황병직 위원장은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 사업들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사업의 성공을 적극 지원 할 필요가 있다”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뿐만 아니라 도내 추진 중인 3대 문화권 사업 등이 지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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