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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만전’

30일,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개·폐회식 논의 등 성공 개최 위한 완벽한 준비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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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6.30 16:34:5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3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함에 따라 울산시와 교육청, 체육회, 구·군,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17개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주재로 체전 집행부 관계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기획단장의 양대 체전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집행부별 주요업무,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지원, 응급의료, 방역, 안전, 교통대책, 환경정비, 문화행사 및 홍보 등 체전 준비를 위한 분야별 과제들을 총괄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민자율참여로 선수단 및 손님맞이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기원 사전붐업과 문화‧예술 행사 연계방안 등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했다.

이밖에 시의 주력산업분야인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경제 에너지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미래희망체전을 담아낼 수 있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코로나 극복 이후 경제부흥과 전국민적 화합이자 축제의 장이 될 2022년 체전 개최로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된 울산광역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이를 위한 집행부별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년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및 체육시설 기반 향상을 위해 대회운영사무실 증축과 각종 체전경기장 개보수를 시행중에 있다. 내년 6월까지 41개 사업에 국비 128억원을 지원받아 421억원 규모의 시설 개‧보수 공사를 추진해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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