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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aT, ‘부산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협약

코로나19 사태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수산업 수출 위기 극복 위해 상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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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06 10:46:56

지난 5일 오후 김춘진 aT 사장(왼쪽)이 부산시청을 방문해 ‘부산 수산식품 수출 확대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수산식품업계 수출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와 aT는 지난 5일 늦은 오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지역 수산식품 수출 확대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출, 내수 수요 창출 관계기관인 aT와 수산물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부산지역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협약내용은 ▲부산 우수 수산식품의 선도조직 육성,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 ▲수출 거점 활용한 부산 수산식품 수출 확대 지원 ▲부산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 ▲부산국제수산 EXPO 해외 참여기업 확대,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등이다.

특히 현재 일본, 중국, 미국 등에 집중된 수산물 수출시장을 확대해 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성장과 수출시장 변화의 대응 전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aT의 수출 거점인 11개국, 21개소 해외 조직망 등을 활용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수행키로 약속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어업생산량 전국 3위, 수산식품 생산량 전국 1위의 명실상부 국내 대표 수산업 도시다. 특히 공동어시장,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냉동·냉장창고 등도 다수 있어 물류, 유통에 유리하다”며 “나아가 수산업 관련 대학과 국립수산과학원까지 자리해 고부가가치 상품 생산 역량이 충분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T와 더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하며 앞으로도 수산업계 고도화와 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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