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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주력산업 노동자 고용안정·코로나19 고용충격 극복 일자리대책 우수성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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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7.06 17:20:13

창원시가 6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민선7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일자리대책의 우수성이 3년 연속 전국적으로 공인 받았다.

창원시는 6일 대전 호텔ICC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민선7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대책 추진 실적을 전수 평가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시는 일자리대책 계획에 있어 전부서가 자율적으로 수립한 재정지원 일자리대책의 추진성과를 매월 점검하는 '일자리영향평가제'와 일자리 유관분야 주요 현안과제의 이슈와 해결대안을 중심으로 한 숙의협의체인 '경제전략회의' 운영을 병행해 일자리대책 환류·평가체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일자리영향평가 목표 120% 달성과 1조 5046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STX조선해양 노사정협약 체결 ▲지역특화형 긴급직업훈련 시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고용거버넌스 구축으로 일자리 현안을 풀어낸 사례도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일자리대책의 대표적 성과로는 ▲전국 2위 규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최종 선정 ▲위기산업 노동자 고용안정 지원대책의 성공적 시행으로 주력산업 노동자의 고용유지와 원활한 노동이동을 도와 낙오자를 최소화한 정의로운 전환을 이끌었고, 코로나19 장기화 속 피해계층 긴급지원과 소비촉진 총력대응 정책목표 아래 3개 분야 76개 사업으로 구성한 '민생경제회복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해 인구 50만 이상 16개 도시 가운데 2020년 상·하반기 기준 15~64세 고용률 반등폭 1위 달성 등 고용지표 V-턴 반등 성과를 거뒀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고용충격과 주력제조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시가 추진해 왔던 일자리대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올 한해 고용시장 회복 추세를 확고히 하고, 노동자 고용안정과 원활한 노동이동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V-턴 반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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