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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녹산동에 ‘삼성 청년SW아카데미 캠퍼스’ 유치… 전문가 교육

만 29세 이하 대졸(또는 예정) 미취업자 대상 ‘SW 전문가 양성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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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09 16:09:38

‘삼성 청년SW아카데미 부울경 캠퍼스’가 설치된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제공)

부산시가 9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녹산동에 위치한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삼성 청년SW(소프트웨어)아카데미’ 부울경 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삼성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SW 교육 경험과 고용노동부의 취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취업자에 SW 역량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지난 1월 5기까지 총 3000여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달 처음으로 부·울·경 캠퍼스에서 6기 교육생 100명을 선발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6기 교육생은 900명이다.

교육 대상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가운데 4년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년으로 특히 매달 100만원의 교육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 최고의 SW 인재 양성 훈련기관인 삼성 청년SW아카데미의 부울경 캠퍼스 개소는 큰 의미가 있다”며 “그간 수도권에만 집중됐던 고품질의 SW 교육을 지역 청년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SW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 청년이 직면하고 있는 고용 위기를 극복, 해소하고 나아가 IT 기반 도심형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청년SW아카데미(SSAFY) 7기는 올 하반기 중에 모집할 예정”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SAFY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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