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아기를 임신 중인 예비 엄마·아빠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태아)사랑 하나 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적금은 예비 부부에게 ‘태교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최저 1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분기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 기본금리 1.0%에 우대금리 1.0% 적용 시 최대 금리는 2.0%(7월 9일 기준, 세전, 연이율)라는 것.

특히 하나은행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 적금 가입 손님이 태교일기를 작성하면 작성 건수에 따라 미혼모 단체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ESG 금융상품라고 소개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복덩이 우리아기 엄마랑 추억 만들자’ 이벤트를 진행, 오는 8월 31일까지 적금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 3500명에게 태아의 성장과정을 담을 수 있는 포토앨범을 제공한다.

아울러 ‘(태아)사랑 하나 적금’을 가장 많이 추천한 고객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호텔숙박권(10명), 주유 쿠폰(89명)을 증정하고, 적금 가입 후 하나카드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사용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