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북도의회 의원(영천)이 농촌 지원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5회 대한민국 휴먼리더 농촌정책부문 대상’을 지난 9일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정치닷컴, 내외뉴스통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창조와 혁신의 활성화에 이바지한 휴머니티의 귀감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영천시의회 3선 경력의 의원으로, 경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북형 귀농·귀촌 정책연구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방소멸에 대응한 경북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자료를 제시했고,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농촌부문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력 수급, 농업 긴급 금융지원, 농산물 수매 확대 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북도 지역물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했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화합을 통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원은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부단히 일하라는 격려이자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