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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종교시설 대상 ‘방역수칙 현장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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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12 09:30:23

기장군 소속 공무원들이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지난 11일 주말 오전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장군 현장지도 점검반은 2인 1조로 관내 50여곳의 종교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종교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전체 수용인원의 50% 이내 인원 제한 ▲음식 섭취 금지 ▲통성기도(큰소리) 금지 ▲모임, 행사, 숙박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기장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종교시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에 따라 대체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우리 모두가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외에도 지난 10일 해안가 일대 캠핑카, 차박 점검을 진행해 총 14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기장지역 내 관련 계도 건수 누계는 3455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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