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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케이 – 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개최

전국 최초 수소기술 공모전, 울산소재 대기업·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참여, 수소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관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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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7.12 15:09:03

공모전 포스터(울산경자청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12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재훈)를 주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전재도) 후원 등으로 울산의 수소경제를 이끌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가스, 효성화학, 롯데케미칼, 에스오일, 한국동서발전 등이다.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케이-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1기)’(K-H2 신기술 Grand Challenge)는 수소기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울산경자청만의 특화된 투자유치 전략으로 수소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의 핵심은 세계(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울산 소재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기술(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수소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직접 평가할 뿐만 아니라 상용화가 가능한 수요기술은 파트너사의 기반(인프라) 공유, 현장 적용, 투자 등을 통해 수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수소산업의 동향을 보면 국내 주요 기업이 수소 분야 세계 선도(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소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 간 업무협약, 인수합병, 조인트벤처 설립 등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소재 대기업 및 공공기관도 첨단 수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수소산업 전주기(생산, 운송, 저장, 활용) 분야 신기술로써 새싹 기업(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화를 위한 상금(기업당 최대 500만원)은 물론,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공공 기반(인프라)을 제공한다.

또 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등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기업성장(Scale-up)을 위한 파트너사와 사업협력기회를 제공하고 16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펀드, 연계 지원에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라이트하우스컴바인, 비앤케이벤처투자 등 11개 투자사 운영된다.

‘케이-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1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울산센터 누리집 혹은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소산업 전주기의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수소기업을 유치해 울산의 수소경제가 지속 성장하고, 수소 플래그십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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