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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23일 아리랑아트센터서 '인생 꽃 같네' 공연

밀양서 처음 선보이는 퓨전 국악 '악단광칠'의 신명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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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7.13 11:44:39

밀양문화재단 기획 공연 <인생 꽃 같네>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문화재단 기획 공연인 <인생 꽃 같네>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인생 꽃 같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코리안 샤머닉 펑크 밴드 '악단광칠'의 퓨전 국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와대버>, <어차>, <영정거리>, <노자노자> 등 현대 전자악기의 사용 없이 대금·아쟁·가야금 같은 전통악기와 굿 음악, 서도 민요의 현대적 해석으로 신명나는 사운드와 춤이 있는 퓨전 국악으로 황해도 옛 음악의 전통과 현대의 음악적 요소를 절묘하게 엮어낸 무대가 될 것이다.

<인생 꽃 같네>의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 코로나에 지친 밀양시민들의 삶에 희망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위로의 시간이 될 것이다.

'악단광칠'은 세계 최대 월드마켓인 WOMEX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New York Times, NPR Music를 비롯하여 전세계 월드뮤직 관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밴드로 밀양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균일 1만원이며, 일반예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은 사전예매를 통해 1인 4매까지(30% 할인)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다음 기획공연으로 8월 18일 오후 7시 30분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톡톡! 클래식> 2021 패밀리 클래식–이상한 나라의 디토'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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