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7.13 16:43:01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 저지와 고객 감염 방지 등을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일부 영업부서의 ‘고객 응대 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해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한시적 단축 운영하는 기한은 오는 23일까지며 응대 시간은 종전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9시~오후 4시’로 2시간 단축해 운영한다.
고객 응대시간 단축 대상 부서는 ‘개인 고객 점점 업무’가 많은 ▲서울동부지사 ▲서울서부지사 ▲서울남부지사 ▲서울북부지사 ▲경기북부지사 ▲경기남부지사 총 6곳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영업부서의 고객 응대 시간을 단축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 공사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