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오후 4시 본관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시새마을금고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과 울산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시와 새마을금고는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공익사업 발굴 ▲울산주거 울산주소갖기운동 홍보와 동참 ▲지역경제 및 금융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에 대한 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 추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또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개진과 새마을금고로부터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새마을금고 박차훈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함께 성장할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