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도, 17년째 계속되는 日 독도 역사 왜곡…강력 항의

“일본정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7.14 09:20:47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3일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한 것이다.

도는 성명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7년째 이어지는 영토 도발에 대해 항의하고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300만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무모한 영토침탈 행위”라며 반성 없는 일본의 뻔뻔한 역사 인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침략 사실에 대한 반성과 진정한 사죄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