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 본청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 간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정부 정책 시행에 따라 ‘주 52시간제’가 근무자 5~49인 사업장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업종 및 단체 대표 7개 중소기업이 간담회에 참석해 해당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중기청은 제도 시행에 따른 정부 지원정책 등을 안내한 뒤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향후 정책 결정 시 보완사항에 관련 중소기업에서 제시한 의견을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