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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 종교단체에 코로나19 방역 적극 동참 요청

종교단체 대표 간담회 갖고 종교행사 자제, 방역수칙 준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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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7.14 19:29:09

진주시-종교단체 대표자 간담회 모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문화관광국장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종교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수 문화관광국장, 진주기독교총연합회, 진주사암연합회, 천주교 진주지역 대표, 원불교 진주지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지역 감염자 확산 예방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교단체의 방역 고충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참석한 종교단체 대표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김천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경남지역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종교 행사 취소 및 자제에 동참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신도들의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 자제협조, 시설 내 소독제 비치 및 소독, 출입자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에 종교단체 대표들은 “전국적인 위기 상황인 만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시의 방역방침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역점을 두고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신종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청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라이브 주점, 호프집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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