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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에 유한킴벌리㈜ 생산공장 증설

430억원 투자, 연 3만6000톤 규모 프리미엄 화장지 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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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7.15 10:36:31

왼쪽부터 하대성 부지사, 진재승 대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장.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김천시는 14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국제회의실에서 연 3만6000톤 규모의 프리미엄 화장지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유휴부지 내에 430억원을 투자해 18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화장지 생산공장을 2023년 상반기까지 증설한다.

현재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환경경영 사업장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1980년 설립 이래 미용티슈, 화장실용 화장지, 키친타월,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제지 생산공장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제조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구축에 투자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김천을 대표하는 우량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프리미엄 화장지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증설이 되면 프리미엄 제품의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가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50년간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위생 건강과 문화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혁신을 통해 생활용품 시장점유율 1위 달성과 1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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