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군 폭염대응체계 본격 가동

  •  

cnbnews 최성락기자 |  2021.07.16 09:16:26

폭염대응 전담팀·비상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생활밀착형 대책 추진

 

▲ 그늘막에서 한낮의 따가운 햇볕을 피하고 있는 어르신들. ⓒ인제군

인제군이 폭염대비 주민 피해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대응 전담팀(TF)을 구성,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폭염 대응 주요 내용을 보면 독거노인 등 153명의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45명을 지정하고 예찰·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노인시설과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 쉼터 9곳을 지정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적용 운영한다. 특히 실내에서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큰 만큼 야외 무더위 쉼터를 3개소를 추가 운영한다.

또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양심 양산대여소 7곳을 설치 운영하며 그늘막도 기존 21개소에서 23개소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폭염대응물품 지원, 건설현장 근로자 작업환경 예찰, 폭염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드론을 이용한 농업시설 및 작물 예찰, 농업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한상국 군 방재담당은 "7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인 폭염대책으로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