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16일 이승우 사장이 남부발전의 출자회사인 대구그린파워를 방문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점검과 함께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대구그린파워는 남부발전이 29%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대구혁신도시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다.
이날 이승우 사장은 반부패, 청렴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씨앗 화분’ 전달식을 시작으로 출자회사 및 상주협력사 임직원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발전소 터빈동, 주 제어실을 방문해 현장 안전체계와 여름철 전력 피크기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우 사장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선 모회사뿐 아니라 자회사도 반부패, 투명 경영이 체화돼야 한다”며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