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지난 18일 일광면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장마철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일광면 청년연합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계층 찾아가는 방역 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복지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방역 지원을 함과 함께 칠암, 신평 일대 연무·분무 소독 활동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일광면은 하절기에 매달 2회 지속해서 주거 취약계층과 방역이 필요한 지역에 ‘찾아가는 방역’을 시행해 전염병과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일광면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미정 일광면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장마철 병해충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역을 시행하게 됐다”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청년연합회와 자율방범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