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으뜸유통혁신상’을 신설하고, 상반기 농산물유통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2개 농협에 대해 7월 정례조회에서 시상을 했다.
수상은 △농산물 판매사업 부문에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 △생산자조지 육성사업 부문에 남청송농협(조합장 조용국)이 했다.
이번에 신설된 ‘으뜸유통혁신상’은 도내에 주도적인 유통혁신과 경제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농축협에 대해 시상과 현판을 수여한다.
세부적인 시상 내역은 △1분기 농산물 판매사업 △2분기 생산자조직육성사업 △3분기 구매사업 계통전이용 △4분기 디지털혁신주도 농협 및 축산물 판매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조회 때 시상할 예정이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에 수상 받은 두 농협 임직원 모두 축하드리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힘들게 농사지은 농산물이 제값 받는데 경북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