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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진행

1인 가구 생활 실태 및 가구 취약도 등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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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26 15:25:00

부산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정관읍 거주 1인 가구 총 8700여명에 대한 ‘사회적 고립가구 전수 조사’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 정관읍은 이번에 1인 가구 가운데 거주 취약지 거주자와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인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을 내달 말까지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실태조사를 거쳐 선별된 위험 의심 가구에는 심층 상담을 통해 위험 단계별로 주민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와 같은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지원 등에 나선다. 그 가운데 복합 위기가구에는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장군 정관읍 관계자는 “우리 읍에서 고독사의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위기가구가 없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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