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항공사 송일빈 부산본부장이 ‘고고 챌린지’에 동참해 개인 텀블러를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최근 송일빈 본부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를 약속하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다.

송일빈 본부장은 챌린지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고’와 할 수 있는 1가지로 ‘더 나은 세상 만들고’를 약속했다.

이어 송 본부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양경채 부산본부장과 기업은행 구성민 부산지역본부장을 지명했다.

공항공사 부산본부 관계자는 “우리 본부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 보관용기 사용 등 플라스틱 저감 활동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