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삼진식품 대구 영업지점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삼진식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진식품 제공)

삼진식품이 경북도, 충남도, 충북도 등 전국적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대구 영업지점 신규 사무실을 지난 29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진식품에 따르면 이는 현재 부산과 수도권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설한 것이다.

대구 영업지점은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삼진식품의 브랜드인 삼진어묵을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시킬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삼진식품은 전했다.

황창환 삼진식품 대표는 “우리 삼진식품은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각종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구 신규 사무실 개소를 통해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를 진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저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