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여름을 맞아 가볍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등산화 ‘에볼루션 프로 GTX’를 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트렉스타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늘어난 ‘2030세대’ 초보 등산객을 위해 기획됐다. 운동화나 러닝화를 신고 등산하는 초보 등산객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트렌디한 디자인에 접지력, 탄성력 등 등산에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등산화를 선보였다는 것.
에볼루션 프로 GTX는 무봉제 기술로 무게를 줄이도록 최소한의 디테일만 사용한 반면, 아웃솔은 거친 환경에도 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아치 부분에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몰딩 TPU 기술을 적용해 뒤틀림 방지 등 안정성을 높였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등산 인구가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도 늘어나 젊은 세대도 착용하기 좋은 데일리한 디자인에 안정성까지 갖춘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여름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우수한 접지력을 지닌 등산화로 안전 산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