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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주재 예산협의회 개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 위한 국비예산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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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8.03 18:44:14

기념촬영후 대화.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3일 도청 원융실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2차관 주재로 ‘대구경북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균형발전 사업 및 지역발전․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재부에서 기획하고 첫 번째 지역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선정해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견 청취에 앞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성과와 주요업무 현황을 브리핑하고 기재부에서 지역균형 뉴딜사업 전반과 내년도 국가예산 투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는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직접 국가균형발전 2개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의 필요성을 발표했으며,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북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50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346억원의 국비예산을 편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180억원 △중앙선 복선전절화(도담-영천) 2702억원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사업 37억원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18억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다”며 “정부 차원의 제도적ㆍ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 국가균형발전과 함께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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