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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내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기준 학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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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8.09 13:01:14

부산지역의 한 학교 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내일(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이에 따라 내일부터 4단계 기준 학사운영을 적용한다고 9일 발표했다.

먼저 시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가 필요한 대상은 밀집도에서 제외한다.

해당 조치는 특수학교급 학생의 경우 1대 1 또는 1대 2 대면교육은 허용이 된다. 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백신 접종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학교 밀집도를 최소화해 제한적인 등교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학사운영 적용 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16일 월요일까지 일주일간이며 17일 이후 학사운영 방안은 이번 주 안으로 재안내하겠다며 교육청은 공지했다.

한편 부산시의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 사항 핵심내용은 ▲오후 6시~익일 오전 5시까지 3인 이상 집합금지, 나머지 시간대는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사, 집회 전면 금지 ▲다중이용시설, 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까지 외식업종의 배달·포장 외 전면 운영 제한 ▲학원,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 및 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 제한 ▲종교시설, 수용인원의 20% 이내 허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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